▲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좌측)이 ‘월드카 어워즈’의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 회장으로부터 세계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왼쪽)이 월드카 어워즈의 젠스 마이너스 회장으로부터 세계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WCA 주최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며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복고풍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실내공간의 적절한 조화를 앞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현대차의 완벽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심리스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비율을 구현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장 디자인과 소재 등에서도 모던함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수상은 현대자동차의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며 "아이오닉 5는 세계 친환경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산업 가속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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