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청년희망 배움터 2기'사업에 참여할 청년 멘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기관, 은행, 공기업 등 현직자 멘토와 선발된 멘티 간 일대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멘티에게 1인당 100만 원 한도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멘티 80%가 취업·자격증 취득 등 성과를 거뒀고, 올해 2차 사업에 나선다. 멘토 업무협약기관을 기존 8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해 72명의 멘토단을 구성했다.
청년희망배움터 모집은 △4차 산업 △행정 △예체능 △기술 등 4가지 분야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한다.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하는 청년 중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본인의 꿈에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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