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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지역의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지역의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이 네트워크는 관리원이 지역 내 건축 분야 안전진단 전문업체, 대학교 등과 안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간담회는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 구축 기술 전문 기업과 경상국립대 건축공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관리원에서는 안전 분야의 첨단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기술개발실과 건축물 안전을 담당하는 생활시설 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산·학·관 네트워크를 연구개발 성과와 보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안전 전문 업체들의 애로 사항은 내년도 기본 연구사업에 반영해 개선방안을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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