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내수국민체육센터를 점검한다. ⓒ 청주시
▲ 청주시가 내수국민체육센터를 점검한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종, 3종 시설물 5곳의 정기안전점검을 다음달 23일까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 체육시설 가운데 2종 시설물은 충북스포츠센터와 청주정구장이며 3종 시설물은 남궁유도회관, 청주유도회관, 내수국민체육센터다.

정기안전점검 사항으로 △자료수집과 분석 △기본시설물·주요부재의 외관·현장 조사와 시험 △시설물에 대한 상태평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시기와 우선순위, 대책 등을 수립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와 보수·보강 등 시설물 안전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기·적소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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