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예방캠페인으로 벌이는 세이프티 클리닉 서비스를 받고 있다. ⓒ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가 고객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32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와 필터 △엔진오일 누유 점검과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과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국 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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