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에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설했다. ⓒ 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에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설했다.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송역에 중소, 창업, 벤처기업을 위한 업무지원 시설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오송역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역사 3층에 120㎡ 규모의 라운지를 조성함으로써 철도역의 활용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공덕역, 대전역, 벡스코역에 이은 4번째 지원 시설로 중소, 창업, 벤처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누구나 창업진흥원 창업지원포털 회원가입 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오송역 라운지 개소를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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