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최병암 산림청장이 11일 오전 9시 강원도 양구군 송천리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상황과 진화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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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1일 오전 양구군 양구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산불진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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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암 산림청장(왼쪽)이 허영 국회의원과 11일 오후 공중지휘헬기를 타고 양구군 산불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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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11일 오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불 최초 발화지를 관계자들과 살펴보고 있다.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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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양구군 양구읍 일원의 연무가 걷히자 산불진화헬기가 물을 뿌리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3시 50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산불진화헬기 21대와 산불진화대원 1703명을 동원해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당국은 강원 양구 산불은 오후 2시 현재 진화율 75%이고 발생원인은 낙엽소각 때 불티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영향구역은 621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고,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대원을 배치했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오전 연무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동원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일몰전까지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라며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과 유관기관 합동·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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