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3기 신탄진 창업인 교육,컨설팅 사업 교육을 했다. ⓒ  대덕구
▲ 대전 대덕구 예비창업자들이 신탄진 창업인 교육·컨설팅 3기 개강식을 하고 있다. ⓒ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 상권 활성화를 이끌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인 교육·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창업인 교육·컨설팅'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맞춤형 창업계획을 설계토록 돕는 사업이다.

창업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교육생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컨셉 개발 △수익 구조와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 판로개척 △사업자 형태 설정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3기 사업에는 은공예품, 패브릭 소품, 수제 수공예품, 애견의류, 마을해설과 마을투어 등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이 목표로 하는 지역 여가·문화 특성화와 연계되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모집됐다.

교육생들은 신탄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새여울 문화장터와 신탄진 건강만보루트 만들기 행사에 참가해 교육·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창업 아이템을 소비자들에게 검증받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에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창업인 교육·컨설팅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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