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곡살인 이은해 ⓒ 세이프타임즈
▲ 생명보험의 허점을 활용한 가평 계곡살인 사건. ⓒ 세이프타임즈

3년 전 발생한 '가평 계곡 살인 사건' 다들 알고계시나요 ?

용의자인 이은해는 남편 생명보험을 3개나 가입하고 내연남인 조현수와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씨를 물에 빠지게 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윤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했다고 하는데요.

더 놀라운건 이은해와 2010년에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남자친구가 사망했고, 2014년 사실혼 관계였던 남성이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숨진 사건이 모두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입니다.

결혼한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3번이나 지급 받은 게 과연 우연일까요? 보험검 지급의 허점을 잘 알고 범행한 일이라 철저한 재수사가 절실해 보이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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