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애경, 미흡한 조정조차 거부 파렴치하다" ⓒ 세이프타임즈
▲ 옥시·애경, 미흡한 조정조차 거부 파렴치하다. ⓒ 세이프타임즈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피해 구제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옥시와 애경산업을 규탄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피해자, 유족들은 소비자를 죽고 다치게 한 제품을 판매한 것도 모자라 10년간 책임을 회피한다며 비판했는데요.

옥시는 폐 손상 1·2단계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완료했다고 말했지만, 옥시가 그동안 배상한 피해자는 405명, 애경이 배상한 피해자는 11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조정위원회는 피해자들과 가해 기업이 동의하는 조정이 이뤄질 때까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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