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줄도 입마개도 없이...! ⓒ 세이프타임즈
▲ 목줄도 입마개도 없이 주인 누구야? ⓒ 세이프타임즈

광주에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하운드 4마리가 산책하던 푸들 1마리를 물어 죽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운드 4마리는 집에서 100m 떨어진 곳으로 달려가 피해 견주와 푸들을 공격했다고 하는데요. 부상을 입은 푸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견주는 손가락과 손목 등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운드들의 견주는 "산책하려고 집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을 채우던 중 계단으로 뛰쳐나갔다"고 말했는데요.

동물보호법상 하운드 종은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보니 입마개 의무적 착용 필수겠는데요? 반려 동물 가정이 많아지는 요즘 관련법들도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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