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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는 2021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는 경마·카지노·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9개의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

취득점수에 따라 평과결과를 5개 등급으로 나눠 우수기관에는 매출총량 증액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 감액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총량 준수율 △불법사행산업 모니터링 실적 △전자카드 확대시행 실적 △사감위 현장확인 지적건수 감소실적 등 다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A등급을 달성했다.

송철희 부회장은 "앞으로도 중장기 건전화 정책에 따라 실효성 있는 건전화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경마 건전화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전한 경마를 시행하는 건전 우수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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