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와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수원시
▲ 경기 수원시와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매스아시아, 플라링, 지바이크 등 9개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이용 급증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PM을 무분별하게 주차한 이용자에 대한 제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된 PM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개선 △아파트 단지 내 PM 주차로 인한 통행 방해 개선 등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빠르게 수거하기 위해 대여업체와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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