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김춘진 aT 사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춘진 aT 사장(왼쪽 네번째)과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와 세종시교육청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과 홍보 △채식급식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와 레시피 공유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세종시 유치원·초·중·고교 6만5000여명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인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세종시의 미래세대들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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