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전국 최초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고령 운수종사자들의  자가진단 교육 프로그램 도입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 부산교통문화연수원
▲ 고령 운수종사자들이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서 자가진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고령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 실습교육을 진행해 고령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연수원은 스마트패드와 휴대전화를 활용해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브레인HQ) 교육방법을 도입해 고령자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는 선 잇기 검사, 교통표지판 변별검사, 방향표지판 변별검사, 횡 방향 동체추적 검사, 공간기억 검사, 주의탐색 검사 등이다.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9회에 걸쳐 고령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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