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4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와 2022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 식품안전상생재단
▲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4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와 2022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 식품안전상생재단

재단법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올해 24개 중소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올해 품질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 24명과 '2022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협약식에 참석한 지원 기업간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식품기업 대표자가 알아야 할 식품법률"을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연 4회 받을 수 있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연간 14회의 온·오프라인 식품안전교육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중소 식품기업 품질, 실무 담당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고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론을 기초로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품질 분석비용 또는 장비 검·교정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 HACCP인증을 운영, 유지하면서 발생되는 검사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식품안전상생재단 관계자는 "중소 식품기업들이 품질과 안전 관리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지원 사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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