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대한행정사회 대전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외국인 등의 권리구제와 행정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유성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충남대, 카이스트가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협약으로 각종 행정절차상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귀 지부장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행정업무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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