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대전시
▲ 대전시가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대전시

대전시는 4일 김동원 미스터마인드와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등을 위한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인 노인·장애인에게 외로움, 치매 예방과 건강지원 등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한 AI 말 동무 돌봄로봇 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AI 말 동무 인형로봇 서비스는 꿈돌이캐릭터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통해 비대면 말동무 대화를 통한 생활습관을 보호자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일상케어가 가능하며 행동기반 인지카드를 활용 치매·우울증 등 이상 징후를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통합돌봄·노인맞춤돌봄대상자 500명에게 무상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총괄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미스터마인드와 돌봄로봇 무상대여·서비스지원, 관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스터마인드주식회사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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