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대성쎌틱
▲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했다. ⓒ 대성쎌틱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저소득층 보일러 기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기 힘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저소득층 가구가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경우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가스비용이 절감돼 지원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아 환경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기부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기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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