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껍데기에 찌르는 연습했다 ⓒ 세이프타임즈
▲ 돼지 껍데기로 흉기쓰는 연습을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 세이프타임즈

전 여자친구 A씨를 차량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B씨에게 법원이 실형 선고를 했습니다.

A씨에게 "돼지 껍데기를 사서 흉기 쓰는 법을 연습했다"는 말을 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B씨는 연인 관계였던 A씨가 자신을 폭행 혐의 고소를 한데 앙심을 품고, A씨 집에 침입해 구타하고 렌터카로 데려와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살인예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감금과 보복 협박, 주거침입, 폭행,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데이트 폭력에 이어 납치 감금이라니 무서운 세상입니다. 출소 후 추적관찰도 필요해 보이는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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