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물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혁신성장 중심지 도약과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와 수자원공사는 '디지털 기반 물순환 그린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물순환·상수도·도시·물산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대전이 기후위기에 강한 그린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의 디지털 과학기술 기반과 수자원공사의 전문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물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역량과 시의 풍부한 수자원과 과학 인프라가 융합한다면 기후위기 시대, 도시발전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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