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시민 등 참가자, 7월28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모집

서울 도봉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실에서 어린이들이 하천탐사를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이동진 서울도봉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봉환경교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봉환경교실은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매월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봉구 하천의 수질과 생물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하천탐사' 와 갯벌의 중요성과 갯벌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는 갯벌탐사대',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있는 환경이야기를 들어보고 환경상식도 풀어보는 '영화에서 만나요'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봉환경교실은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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