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씨제이제일제당, 아크홀딩스 관계자들과 케이푸드밸리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진천군
▲ 충북 진천군 관계자들이 케이푸드밸리 상생발전 플러스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케이푸드밸리 상생발전 플러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하재천 씨제이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장, 전창룡 아크홀딩스 회장, 케이푸드밸리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케이푸드밸리 산단의 본격적인 가동과 향후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 추진에 따라 군과 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향후 추진 사업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항 발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씨제이제일제당은 △군민 대상 문화예술 지원 사업 협력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 계약재배 추진·상생의 직거래 확대 노력 △지역 기업·재화·서비스 우선 이용 노력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아크홀딩스는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에 따른 지역환원사업 추진과 봉사활동·나눔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송기섭 군수는 "케이푸드밸리 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이후 지방세, 고용, 시설투자, 계약재배 등을 통해 3년간 2조원의 지역경제성장에 기여를 했다"며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군과 기업, 지역주민들이 같이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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