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 오리온
▲ 오리온은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 오리온

오리온은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틀즈 블랙레몬은 천연색소로 까만 비주얼과 이에 대비되는 상큼한 레몬 맛의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MZ세대 사이에서 강렬한 블랙 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다양한 과일 맛을 담은 기존 비틀즈와는 전혀 다른 검은색 레몬 맛 츄잉캔디로만 구성했다. 만우절과 블랙데이가 있는 다음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면서 특히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오리온은 트렌드에 맞춰 짜릿한 신맛을 강화한 비틀즈 사워를 비롯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담은 이색 한정판을 선보이며 비틀즈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까만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과 더불어 가까운 친구들과 만우절, 블랙데이 등을 색다르게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한정판으로 희소성까지 더해 SNS 인증샷을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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