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철 한양생명사랑기술원장(왼쪽)과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양대
▲ 배상철 한양생명사랑기술원장(왼쪽)과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양대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HY-IBB)은 지난 29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유전체 분석 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HY-IBB에 초고속 염기서열 분석기 '넥스트식'과 차세대 고성능 분석 플랫폼 '노바식'의 설치 사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장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교수는 "HY-IBB 주요 연구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mRNA 백신 구조체 연구에 유전체 분석과 분자진단으로 유명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참여해 기쁘다"며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은 물론 향후 원천기술 사업화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한양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HY-IBB와 차세대 바이오 기술연구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유전체 분야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기술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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