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정검사기관인 승강기기술진흥원(진흥원)과 안전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단 정한구 상임감사는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안전부패 방지 시책과 청렴문화 활동을 컨설팅해 지정검사기관 검사원들이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협업하기로 했다.
정한구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정검사기관도 안전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안전검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신뢰받는 승강기 검사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