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 관계자가 하수처리시설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소규모 SOC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경북 영천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 환경사업소, 유지관리 기업 등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은 29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영천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4곳과 소규모하수처리시설 20곳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1종 또는 2종 시설물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영천시로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관리 중인 민간기업에 점검 기술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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