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진천군
▲ 충북 진천군 관계자들이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한 내부 조정 기구로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동친화도시 사업은 △즐겁게 놀 권리 △평등하게 참여할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누릴 권리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 △좋은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 등 6개 분야의 31개 중점 사업을 선정했고 2025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심의 자료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경순 진천부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여성가족과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진천군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아동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실무단 모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