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결혼풍속도 ⓒ 세이프타임즈
▲ 코로나 결혼 풍속도. ⓒ 세이프타임즈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결혼식을 올렸다는 신혼부부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핫하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격리된 신랑은 결혼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결국 하객을 초청한 결혼식에서는 신부 혼자만 입장하는 '웃픈'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신혼부부들은 "이럴거면 코로나 미리 걸리는 게 좋겠다"며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길까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비대면 결혼식이라니 내 생에 한번 뿐인 소중한 날을 지키기 위해 개인 방역에 더 힘쓰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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