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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장으로 들어 가고 있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9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로 매년 3월에 개최된다.

올해 기념식은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전경수 유신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에도 지난해 국내 수주 200조원과 해외 수주 300억달러를 넘어서는 값진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시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든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어떤 법보다 위력이 크다"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99명만 행사장에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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