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안다는 것
차라리 몰랐더라면
나았을지 모르겠다.
방그레 웃던 미소 속에 행복을 얹어
행복에 사랑을 더해 더없이 행복했다.
안다는 것이 삶의 지혜일지 모르나
모른다는 것이 삶의 행복으로 가는
급행열차일지 모른다.
알고 모르고 무엇이 문제이랴
차라리 몰랐더라면
나았을지 모르겠다.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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