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화태대교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 세번째)이 화태대교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호남지사사 특수교관리실 여수분소 현황 청취와 더불어 화태대교 안전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3월 준공 된 화태대교는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와 화태리를 잇는 해상교량이다. 총연장 1345m, 주탑 높이 130m인 사장교 형식이며 주경간장은 500m다.

현재 화태대교는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점검차량을 이용해 조사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해상교량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로서 섬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더 정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 철저, 위험공종 작업 시 안전 확보 후 작업 진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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