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부대장과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들이 의용소방대 부대장과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진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부대장과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서장을 비롯해 본대 대장, 부대장과 각 지역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이·취임식을 하지 못한 본대 부대장과 지역대장 합동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9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이영주 이임 여성부대장에게는 감사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인점 취임 여성부대장 등 6명(부전지역대장 박종배·박미분·수정지역대장 최윤경·안창지역대장 허용준·배소영·부암지역대장 김인)에게는 임명장과 지휘장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는 20개대 754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재난현장과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재현 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영주 부대장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임한 부대장과 지역대장들에게도 대원들간 화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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