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몽당협동조합은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몽당협동조합이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몽당협동조합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한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영양식 반찬 나눔 △가족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부터 진행 된 반찬 나눔을 통해 32 가정에 영양식 반찬을 제공했다.

김병익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몽당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결식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고민해 나가는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도유재 몽당협동조합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계신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과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계획하는 작은 실천들이 여러 영역에서 하나씩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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