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달 24일 LG전자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윤을식 병원장, 박범진 연구부원장, 정웅교 수술실장, 곽정면 홍보실장, 한성희 연구부원장보와 LG전자 주식회사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T사업부장, 서영재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으로 안암병원의 의료분야 디지털 헬스케어와 LG전자의 우수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해 △초개인화 △초협진 실시간 수술 스테이션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등에 필요한 연구역량과 사업화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을식 원장은 "LG전자의 기술을 더해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에 양 기관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고대안암병원 "육안으로 감별 어려운 점·검버섯 피부암 주의"
- 고대 안암병원 '코로나19 환자' 대사적 위험인자와 중증합병증 관계 규명
- 고대병원 최영은 내과 전공의 '대한신장학회 최우수 초록상' 수상
- LG전자, 성능·편의 다 잡은 '일체형 PC' 출시
- 고대안암병원, 실시간 상처 치료 과정 진단법 개발
- 고대안암병원-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 '초거대 AI' 모델 본격 개발
- 고대의료원, PHIS 세계 최고 인정 … 맞춤형 정밀의료 가속화
- 고대안암병원 김경진·김남훈 교수팀, 대한당뇨병학회 '최우수논문상'
- 고대안암병원, 대한신경과학회서 4명 수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