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가 건설공사 산업재해 현황 평가에서 2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 ⓒ 울산항만공사
▲ 울산항만공사가 건설공사 산업재해 현황 평가에서 2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 ⓒ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건설공사 산업재해 현황 평가에서 2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년 연속 무재해를 기록한 공공기관은 UPA가 유일하다.

노동부는 매년 1000억원 이상 공공발주 실적이 있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주공사의 산재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UPA처럼 별도 요청에 따라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UPA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평가에 참여했다. 지난해 △건설현장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힐링U 프로그램 △안전관리 위탁기관 독립성 강화 등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해 2년 연속 산업재해 ZERO를 달성했다.

김재균 사장은 "항만건설현장의 안전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한 결과 이뤄 낸 성과로 공사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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