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
▲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

박익성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 18일까지다.

취임식은 지난 20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 대회·총회에서 진행됐다.

노인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1997년 창립돼 25년간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치매 뿐 아니라 노인 척추, 혈관, 암, 통증 등 노인의학 전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익성 교수는 "코로나로 위축된 학회 활동을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 시키고, 4반세기의 활동을 정리해 회원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장려하여 앞으로 미래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익성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