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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의 풍력을 위한 그린수소 시스템 개요.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풍력 이용 P2G 그린 수소 기술 개발로 수소 신산업 육성' 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지필로스, 수소에너젠, 아크로랩스 등 9개 기관 공동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연구과제다. 발전사 최초 그린 수소 생산이라는 값진 성과를 창출했다.

우수기관 선정사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5대 기본 방향 가운데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달성과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공급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구현에 기여함에 큰 의의가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2030년까지 중부발전은 신재생 발전량 30% 달성과 P2G 그린 수소 기술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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