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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가 에너지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위성철 KPX교육원장, 빛가람마을학교 박성은 사무장,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 한국전력공사 서철수 처장. ⓒ 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행복마을학교네트워크와 기후변화 대응 자립형 에너지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MOU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에너지교실'을 공동주관해 나주지역 초·중학생에게 전력산업 기초지식과 진로·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력거래소와 나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혁신도시 기관 이전으로 생긴 경력단절여성을 상기 교육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문강사로 육성한다.

위성철 전력거래소 KPX교육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교육성과를 제고하겠다"며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에도 적극 공헌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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