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에서 공로가 큰 민간인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 과천소방서
▲ 박정훈 과천소방서장(왼쪽)과 김상훈 상사가 표창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 ⓒ 과천소방서

경기 과천소방서는 과천시 주암동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군인 5명에게 '화재진압 민간인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동일 부대 소속 군인 5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훈 상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박정훈 서장은 "만약 화재가 산불로 확대됐다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김상훈 상사를 포함한 이번 화재진압 유공자 5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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