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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ExacTrac Dynamic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 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16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ExacTrac Dynamic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치료 직전 한 차례 환자의 자세를 확인하는 현재의 영상유도방사선치료와는 달리 ExacTrac Dynamic 장비는 열화상카메라와 3D 카메라를 통해 방사선치료 전 과정에 걸쳐 환자의 체표면과 자세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

신현철 원장은 "장비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한 치료와 환자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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