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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는 재난안전 활동 유공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재난안전 활동 유공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과 예찰활동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행정력이 지원될 때까지 주민을 대피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취하는 등 재해복구 부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활동과 마스크 대란 당시 공적마스크 판매를 지원하는 등 두 단체 모두 시민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2022년 새해의 가장 큰 화두 역시 안전으로, 안전시설이나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두 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주도의 안전공동체인 고양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가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통해 고양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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