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나눔재단은 우크라이나 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2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 KDB산업은행
▲ KDB나눔재단 관계자가 우크라이나 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2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 KDB산업은행

KDB나눔재단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지역 아동·가족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무력분쟁과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사작전 피해로 어린이 750만명이 식수와 위생 등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지원금은 지난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우크라이나 현지 사무소로 전달돼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동걸 KDB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와 해외의 재해·재난 발생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구호에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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