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인서 철근떨어져...! ⓒ 세이프타임즈
▲ 크레인에서 철근이 떨어지다니. ⓒ 서석하 논설위원

[세이프타임즈=김소연 기자]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건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근 더미가 떨어져 아래 있던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축역 인근 건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200㎏의 철근 묶음이 떨어져 아래서 작업하던 A씨가 머리를 다쳐 숨진 건데요.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도 쓰고 크레인 아래서 철근을 까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된다고 보고 공사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계속되는 공사현장의 사망사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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