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10일 오전 당선을 확정한뒤 부인 박헌숙씨와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10일 오전 당선을 확정한뒤 부인 박헌숙씨와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2시 55분 현재 개표율이 99.97%로 집계된 가운데 임 후보의 득표율은 22.39%로 가장 높다. 2위인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는 21.56%다.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는 19.41%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 사퇴했다는 이유로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