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이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모바일 현장점검 시스템을 도입한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이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모바일 현장점검 시스템을 도입한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현장점검 시스템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집 분석된 정보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시스템을 활용하면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점검 결과를 일일이 손으로 적는 불편함을 덜 수 있고, 현장점검 관련 데이터도 표준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관리원 관계자는 "유관 기관 등이 건설안전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건설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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