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 주제는 'Saving the Earth'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민해야 할 주제를 다루고 있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성해 겨루게 된다.

챌린지는 2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 수에 제한은 없으며 타 학교 학생과의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11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6000여개의 팀, 1만3000여명의 과학 영재들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통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해 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