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채용라운지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LH
▲ LH 채용라운지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채용라운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LH 채용라운지는 체험형 인턴, 이전지역인재 등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채용 전문상담사가 LH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공기업이 상담공간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LH가 최초다.

프로그램은 △기초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라운지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LH는 채용라운지를 오는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고 효과와 개선 방안 등을 분석해 운영기간과 규모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채용라운지 프로그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청년 고용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해 일자리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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