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보험료 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 신용보증기금
▲ 충북도 보험료 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충북도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충북도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사나 주사업장이 충북도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준다.

신보 관계자는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완화와 충북지역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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