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된 다시다 떡볶이와 이색 한정판 스틱형 다시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에서 출시된 다시다 떡볶이와 이색 한정판 스틱형 다시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다시다가 이색 한정판 스틱형 제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일종의 펀(Fun) 마케팅으로 MZ세대의 식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가까이 다가가며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CJ제일제당의 계획이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춰 페이크(Fake) 디자인의 다시다 한정판 제품은 흔히 볼 수 있는 믹스커피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요리도 다시다 한 포면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CJ더마켓과 푸드 전문 플랫폼 쿠캣에 선보이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 순차적으로 온라인몰 판매처를 확대해 나간다.

쿠캣몰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다시다 떡볶이'도 내놓았다. 쫄깃한 밀 떡볶이 떡에 매콤달콤한 양념, 탱글탱글한 어묵, 다시다 스틱 한 포를 동봉해 진한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더마켓과 쿠캣에서 한정 판매한다.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펼친다. 김말이, 분식그릇을 선착순 증정하고 '떡볶이 꿀조합' 세트 제품을 최대 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오는 21일 오후 3시 CJ제일제당 인스타그램에서 한정판 스틱 제품을 활용해 '봄나물을 곁들인 떡볶이' 메뉴를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해 조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레시피 키트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요리 인구의 중심이 될 MZ세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색다른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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